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8일 멀티플랫폼 게임 ‘블레이드&소울 2’에 전투 시스템 및 편의성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전투 중 장비(방어구, 장신구) 교체 가능 ▲보스 몬스터 체력 표기 ▲안전지역 캐릭터 충돌 제외 ▲광역 무공 판정 "정 등 유저 요구 사항을 반영했다.

이 외에도 ‘1차 무공 개선’을 진행했다. 전투 밸런스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법종과 도끼가 사용하는 일부 무공의 시전 시간을 "정했다.

이 회사는 또 문파원들의 출석, 기부, 레이드, 협행 등 다양한 활동에 따라 단계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문파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날 ‘리니지2M’의 러시아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OST ‘운명의 부름2’ 오케스트라 영상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연내 ‘리니지2M’을 러시아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러시아와 함께 북미유럽 지역에서도 함께 론칭하는 방안을 타진 중에 있다.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도 지원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