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는 10월 3일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의 1주년 맞이 글로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원신 콘서트 2021’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각국의 음악가들이 재해석한 ‘원신’ 음악을 약 90분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천위펑이 작곡하고 호요-믹스가 제작한 ‘원신’ OST를 벨기에 플랑드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관현악기로 고풍적인 사운드를 살려 연주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휘자 더크 브로세와 벨기에 플랑드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살레 필하모닉 드 리에주 홀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미호요는 현재까지 6장의 ‘원신’ OST 앨범을 발매했다. 소니뮤직과 협업을 통해 ‘이나즈마’ 지역의 특색이 담긴 7번째 음악을 출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