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26일 모바일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업데이트 ‘용이 다스리는 수련낙원’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메인 스토리 6장을 공개했다. 20개 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백련성 도서실에 도착한 쿠키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떼탈출의 메인 에피소드 ‘향기로운 수련낙원’에도 새 스테이지를 추가했다. 백련성 내부 1층 복도부터 도서실, 백련의 방 등 새로운 맵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수국맛 쿠키 캐릭터도 공개됐다. 이 캐릭터는 일정 시간마다 수국꽃밭을 피우고 수국꽃파티 아이템을 생성해 수국꽃 젤리를 획득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펫 ‘꽃개구리’와 보물 ‘꽃뿌리개’도 추가됐다. 꽃개구리는 플레이 중 폴짝폴짝 뛰어나가며 수국꽃 젤리를 생성한다. 꽃뿌리개는 씨앗을 획득하고 꽃을 피워 열매 젤리를 만드는 효과가 있다.

이 회사는 내달 중순 업데이트를 통해 레전드 등급의 백련 드래곤 쿠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약 1년 반 만에 선보이는 3번째 용" 캐릭터다.

이외에도 ▲쿠키의 도전 하드모드 신규 개장 ▲길드전 시즌12 ‘백련호수 속의 신기루’ 시작 ▲젤리 스킨 ‘오색젤리연등' 세트 추가 ▲벚꽃맛 쿠키 및 허브맛 쿠키 슈퍼 에픽 스킨 출시 ▲말차맛 쿠키 에픽 스킨 출시 등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 판권(IP)을 활용한 필통, 파우치, 마우스패드, 펜, 노트 등 문구 상품 40여개를 출시했다. 전국 이마트 100개 지점 문구 섹션에 선출시했으며 내달 2일부터는 쿠키런스토어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