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메이플스토리’ 아이템 공모전 심사위원 참여

넥슨이 개최하는 ‘메이플스토리’ 유저 창작 아이템 공모전 ‘금손 어워즈’의 심사위원으로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

이 회사는 내달 8일부터 21일까지 헤어, 성형, 의상 세트, 펫 등의 부문에서의 창작 아이템을 모집한다. 각 부문별 50개씩 작품이 선정돼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 같은 본선 심사위원 중 한 명인 ‘메이플 용사 김석진’에 대한 관심이 고"되고 있다고. BTS의 캐릭터 ‘타이니탄’ 이미지를 비', ‘블랙스완 세트 출시 경력자’ 및 ‘월드 와이드 핸섬’ 등의 소개가 BTS 멤버인 진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

지난해 말 ‘메이플스토리’는 BTS와 콜라보를 통해 아이템을 출시하기도 했으며 당시 BTS의 진은 18년 간 게임을 즐긴 유저로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이에따라 진이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 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이영호·염보성, 프로게이머 출신 BJ들 사과…왜?

최근 프로게이머 출신인 BJ 이영호, 염보성 등이 아프리카TV 코인 게이트와 관련해 사과문을 올려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코인 게이트는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이른바 큰손으로 불리는 A씨가 BJ들의 환심을 사 코인을 홍보하려 했고, 이 과정에서 일부 BJ들이 상장 전 선취매 했다는 논란이다.

이영호는 영상 채널 공지를 통해 “일단 누구에게 투자해라 권유한 적이 없다”며 “진짜 옛날부터 코인하고 관심도 많고 투자해서 코인이 사라진적도 있고 벌은 적도 있다.그런데 이번에도 엄마랑 상의 후 똑같이 전처럼 투자했던 목적”이라고 해명하기도.

염보성은 “이미 다른 BJ분들을 통해서 홍보가 되는 상황이었고 이로 인해 제가 투자한 것 자체만으로 시청자분들께 피해를 드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이 점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억울함을 호소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해.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한때 응원했던 선수들이 부정적 이슈에 엮인 상황에 아쉬움을 나타내. 업계에서는 해당 논란이 커지고 있다며 다수의 BJ가 언급되고 있다고 한마디.

인천 모텔 등지서 그래픽카드 절도 잇따라

암호화폐 채굴에 쓰이는 그래픽카드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최근 모텔 내 설치된 컴퓨터의 그래픽카드를 노린 절도 범죄가 기승을 부려 눈길.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4시경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모텔에서 남성 2명이 객실에 설치된 컴퓨터의 그래픽카드를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다. 도난당한 그래픽카드는 총 4개로 피해 금액만 무려 400만원에 달한다고.

이 같은 절도가 이번 한 번이 아닌 것이 문제. 지난 2월 인천 서구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 2명이 그래픽카드 및 메모리카드 절도 후 경찰에 검거됐고, 이달 초에도 인천에서 10대 2명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후 붙잡혔다.

이들은 모텔 객실이 CCTV가 없어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하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한편 컴퓨터 부품을 빼낼 수 없도록 본체를 철판 등으로 덮는 방법이 언론을 통해 소개되기도.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