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야구단 NC 다이노스가 창단 10주년을 맞아 주말 홈 경기를 'NC 10주년 시리즈'로 개최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9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함께 모바일게임 ‘프로야구 H3’의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NC 다이노스 선수들은 브랜드데이를 기념해 ‘프로야구 H3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른다.

경기장 외부 가"공원에는 ‘프로야구 H3’ 관련 볼거리를 마련한다. 야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대형 LED월을 통해 ‘프로야구 H3’ 영상 3개을 감상할 수 있다. NC 다이노스 캡틴인 양의지 선수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포토월도 준비된다.

당일 경기장에 입장하는 야구팬은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된 방문객은 ‘프로야구 H3 스페셜 유니폼’을 경품으로 받는다. 경기 종료 후에는 방문객 전원에게 소정의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20일에는10년전다이노스와NC팬의추억여행‘NC뉴트로데이’로열린다.창원NC파크전광판에서선수단의입단당시와현재의모습을비교해볼수있다.NC응원단인랠리다이노스의첫시즌멤버와현재멤버가함께하는랠리다이노스특별공연도 선보인다.

관람객은 ‘레트로팬인증존’을찾아NC다이노스의옛유니폼과상품등을착용,인증하면‘팝콘통’과‘우승구’를선물로받을 수 있다.

10주년전시회도열린다.1층콘코스에서는사전SNS이벤트를 통해팬들이올린NC의2011~2013년당시사진이전시된다.2012년부터올해까지NC의캐치프레이즈깃발과그동안바뀐유니폼도만날수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