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23일까지 모바일게임 ‘애니팡3’에서 단체전 이벤트 ‘팡팡 운동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3회차를 맞이한 팡팡 운동회는 무작위 유저 10명의 1개 교실을 5개로 묶어 구성한 개별 그룹 내에서 자신이 속한 교실의 득점을 위해 박을 터트리는 방식이다. 퍼즐 플레이로 획득한 모래 주머니를 던져 박을 터트린 점수에 따라 그룹 내 순위를 매기게 된다.

이 회사는 앞서 열린 이벤트의 유저 의견과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핫타임’과 ‘공박’ 시스템을 도입했다.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핫타임에는 보너스 점수를 제공하는 황금박이 등장하도록 했다. 타격 점수에 따라 모래 주머니를 지급하며 추가 득점 기회를 지원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