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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1분기 영업익 280억원…전년比 169.9%↑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5-14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그라비티 사옥 전경.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기반 다양한 라인업을 통한 국내외 성과에 힘입어 견"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라비티는 14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4% 증가한 10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9.9% 증가한 280억원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태국 지역의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의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 그리고 국내에서의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 등의 매출 증가로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태국 지사 그라비티게임테크(GGT)가 재론칭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지난해 현지 어워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MMORPG 부문 1위로 선정되는 등 성공적으로 서비스되며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는 것.

‘라그나로크X : 넥스트 제너레이션(현지명 ’선경전설RO: 신세대의 탄생’은 대만, 홍콩 지역 양대 마켓 매출 1위, 마카오 지역 구글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실적견인에 보탬이 됐다. 국내 론칭된 ‘라그나로크 오리진’도 앞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오른데 이어 인기를 끌며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지난달 글로벌 지역에 론칭한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를 비', 다양한 ‘라그나로크’ 판권(IP)의 게임을 선보이며 라인업 및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늦어도 내달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일본 시장에 론칭할 예정이다. 지난달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일본 현지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기대감을 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라그나로크 X :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내달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달 CBT를 마쳤으며 현재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다. 또 스포츠 모바일게임 ‘CPBL 프로-베이스볼 2021’은 내달 17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론칭을 예정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 자회사 그라비티네오싸이언이 개발한 스토리 RPG 모바일게임 ‘더 로스트메모리즈: 발키리의 노래’도 올 하반기 태국, 북미 등 글로벌 지역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그라비티는 “ ‘라그나로크’ IP뿐만 아니라 신규 IP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서비스 지역을 글로벌로 확대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동남아시아 지역은 하나의 지역으로 보지 않고 각 지역별로 세분화해서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라고 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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