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내달 7일 캡콤아시아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PS)45, X박스 전용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앞서 내달 6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비'해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일반판과 더불어 한정판에 해당하는 PS45 전용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컬렉터즈 에디션’을 판매한다.

초회 한정 특전으로 무기 부품 ‘미스터 라쿤’과 ‘서바이벌 물자 팩’의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한다. 일반판 예약구매 특전으로 스틸북이 제공된다.

한정판은 크리스 레드필드 피규어(본체 높이 315mm), 아트 북(297mmX210mm, 64p), 리버시블 포스터(728mmX728mm) 등으로 구성됐다. 세이프룸 BGM, 무기 부품, 최고난도 잠금 해제, 스페셜 아트 등이 포함된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 ‘트라우마 팩’도 함께 제공된다.

이 회사는 ‘바이오하자드’ 2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온라인 전용 타이틀 ‘바이오하자드 리:버스’를 무료 제공한다. 4~6명으로 데스매치를 펼치는 ‘서바이벌 리벤지 배틀’로 시리즈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생체병기(B.O.W.) 사이에서 싸움이 전개된다.

5분 간의 포인트 매칭 방식으로, 스테이지에 배치된 무기와 아이템을 활용해 더 많은 적을 물리치는 경쟁을 잰항하게 된다. 마지막에 획득 포인트가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이 작품은 ‘바이오하자드7’에서 일어난 베이커 저택의 참극으로부터 수년 후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오래된 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변방 마을에서 딸을 되찾기 위한 에단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