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9일‘카러플|포르쉐 슈퍼매치’에서 런민기 선수와 그가 속한 러너팀이 각각 싱글컵과스타컵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종목으로 치러진 e스포츠 대회다. 지난 28일 무관중으로 결승전이 치러졌다.
대회 싱글컵 부문에서 런민기 선수는 신동이 선수를 3대 0으로 꺾었다. 또한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 스타컵 부문 역시 런민기의 러너 팀이 신동이의 오버테이킹 팀을 꺾고 우승했다.
싱글컵 우승을 통해 런민기 선수는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이 선수가 소속된 러너팀에 1500만원이 주어졌다.
이 대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동시 시청자로 1만 5000여명을 기록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