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18일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에 새로운 클래스 ‘스트라이커’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스트라이커는 무도가 직업군 최초의 남성 클래스로, 화려한 발차기 스킬을 보유한 근접 격투 클래스다. 비슷한 메커니즘의 운영되는 기존 클래스 ‘배틀마스터’에 비해 강력한 발차기 스킬이 다수 추가돼 차별화가 이뤄졌다.

가장 큰 특징은 ‘호랑이’를 형상화시킨 이펙트의 ‘오의 스킬’ 2개와 넓은 범위의 적을 화려한 발차기로 타격하는 각성기 2개다. 오의 스킬의 피해량을 크게 높여주거나 오의 스킬을 더욱 자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트라이커만의 ‘각인’도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스트라이커 업데이트 기념으로 모험가들의 초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슈퍼 익스프레스 이벤트’의 기간을 내달 21일까지 연장해 진행하고 ‘페이튼 대륙’까지 한 번에 성장할 수 있는 ‘점핑권’도 추가 지급한다. 모험가들은 연장된 기간 동안 제공되는 미션을 수행하고 아이템을 지원받아 빠른 성장이 가능해진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