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12일 모바일게임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에 새로운 소환 시스템을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빛어둠 프리미엄 소환시스템’을 공개했다. 10개 고유 속성 중 빛과 어둠 속성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새 전설 등급 스카이랜더 ‘라이트헥스’도 추가했다. 라이트헥스는 빛속성의 지원형 포지션 캐릭터로 적의 강화 효과를 빼앗아 아군에게 버프를 부여 가능하다. 또 아군의 스킬 턴과 소모 마나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건부 회복 스킬까지 겸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메인 콘텐츠들을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면서 육성에 필요한 재료들까지 손쉽게 획득할 수 있는 ‘수호대 토벌 시스템’과 ‘소탕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 모두 자동 사냥 모드를 기본으로 적용해 연속 플레이로 다양한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25일까지 매일 접속 보상으로 빛어둠 속성의 스카이랜더 획득이 가능한 특별 소환 티켓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매일 미션 달성을 통해 ‘스킬 강화석’ 및 ‘영웅돌파의 열쇠’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컴투스 이날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내달 출시를 앞두고 한국어를 비', 중국어, 일본어 버전의 리뉴얼 BI를 선보였으며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했다.

이 회사는 또 모바일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1’ KBO 리그 시즌 개막 업데이트에 대한 사전예약 이벤트를 선보였다. ‘드림나눔 골든 글러브팩’을 접속 보상으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스테이지 모드’를 새롭게 개편한 ‘특별 스테이지 모드’를 추가하고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오픈한다. 이 모드는 3개 난도로 구성됐으며 모두 공략하면 기존 대비 대폭 상향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