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보다 직장인들이LCK 시청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대표 오상헌)는 25일 ‘2020 LCK’ 시청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결과에 따르면 대회 시청자 중 56.7%가 직장인으로 "사됐다. 그 뒤를 이어 중학생~대학원생 이 35.9%, 취업준비생이 5.7%로 나타났다.

대회 시청자들이 젊은 연령층일 것으로 예측됐으나 실제와 다른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이 회사는 해당 결과에 대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가 가진 콘텐츠로서의 재미와 생명력, 확장성을 엿볼 수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또 설문"사를 통해 LOLe스포츠에 지속적으로 신규 시청자들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게임 e스포츠에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된 시점이 최근 3년 이내라고 답한 비율이 32.7%로 "사된 것. 이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여자(46%), 10대(53.5%), 40대(44%)의 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사됐다.

LoL e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에서는 친구 또는 지인의 추천이 74.7%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회 시청자 중 92.8%가 응원하는 팀을 가지고 있으며 88.9%가 라이브로 경기를 시청했다. 방송 만"도에 대해선 응답자의 73.7% 만"한다는 답을 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