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게임즈는 24일 모바일게임 ‘삼국지 전략판’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코에이테크모로부터 라이선스 및 검수를 받아 ‘삼국지’ 시리즈 정통성을 계승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고증을 거친 산과 강, 시대를 반영한 건축물 등 원작의 요소가 구현됐으며 아트 디자인 역시 시리즈의 감성을 재현했다.

이 작품은 최대 200인의 대규모 연맹 결성이 지원돼 계속해서 다양한 구도로 달라지는 전투 및 전쟁 양상을 경험할 수 있다. 90일의 시즌제 전장에서 전략전술을 펼치며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오우삼 감독이 전쟁 연출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보다 드라마틱한 전투의 묘미를 전달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성동일, 김성균, 최무성 등을 홍보모델로 내세워 유저 몰이에 나서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