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주가가 차기작 및 중국 판호 발급 등의 기대감에 힘입어 40만원대를 돌파,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5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4.86%(5만 2000원) 상승한 40만 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급등세로 신고가를 새롭게 썼다. 이날 주가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고점 마감했다.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기록했고 기관은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9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이 회사는 올해 출시를 앞둔 차기작 ‘붉은사막’에 대한 관심이 고"되며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4일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해외 퍼블리싱을 자체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수익성 개선 및 향후 중국 판호 발급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