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4월 30일 플레이스테이션(PS)5 전용 ‘리터널’을 발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스탠다드 에디션(디스크 및 다운로드) 7만 980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9만 1200원 등을 판매한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무기, 소모품, 아티팩트 등 아이템과 더불어 디지털 사운드트랙이 포함됐다.

이 회사는 발매에 앞서 PS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버전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패키지 초회판 및 예약구매자에게 게임 아이템 ‘아스트라 모델 14 택티컬 슈트’와 ‘아스트라 모델 9 프로토타입 슈트’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이 작품은 지형이 계속 변하는 외계 행성에 불시착한 ‘셀린’이 탈출을 위해 고대 문명의 척박한 지형을 탐험하는 내용의 3인칭 액션 게임이다. 셀린이 죽음을 반복해서 경험하며, 죽을 때마다 강제로 여정을 다시 시작하는 로그라이크 게임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사이클이 바뀔 때마다 행성뿐 아니라 사용할 수 있는 장비 역시 달라진다. 효과적인 반복 플레이를 위해 설계돼 각 사이클마다 새로운 "합을 사용할 수 있기에 매번 새 전략을 기반으로 전투 진행이 가능하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