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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 28일 '밸런 원더월드' 체험판 배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1-21

스퀘어에닉스는 28일 ‘밸런 원더월드’ 체험판을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3월 26일 플레이스테이션(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닌텐도 스위치, 스팀 등을 통해 이 작품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체험판을 배포하고 제1막의 무대 12, 보스 배틀, 제4막의 무대 1, 제6막의 무대1 등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80여개 ‘의상’이 구현됐으며 이를 통해 적을 쓰러뜨리는 것뿐만 아니라 하늘 걷기, 시간 정지, 장치 사용 등 다양한 액션으로 스테이지를 공략해 나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배포된 체험판에서는 신비한 생물 ‘팀’의 육성, 각 스테이지에 감춰진 미니 게임 ‘밸런 챌린지’ 등을 즐길 수 있다. 두 컨트롤러를 통한 2인 플레이도 지원된다.

시간을 관장하는 신비한 생물 ‘팀’이 살고 있는 ‘팀즈 에어리어’는 수수께끼의 마에스트로

‘밸런’에게 이끌려 주인공 레오와 엠마가 첫 방문하게 되는 장소다. 이를 기점으로 고민을 안고 있는 12명의 주민들의 마음 속 세계를 모험해 이를 해방하는 게 이 작품의 목적이다.

팀즈 에어리어에서는 스테이지에서 입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색의 드롭을 통해 ‘팀’을 변화시키거나, 알에서 새로운 ‘팀’을 부화시키는 등 마음 속 세계를 모험하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다.

제1막은 ‘호세 갤러드’의 마음 속 농장에서의 추억들이 자아낸 세계가 무대다. 소중히 길러온 옥수수밭이 태풍으로 망가져 절망한 호세의 마음이 울부짖는 늑대로 등장하게 된다.

구불구불한 지면이나 거대한 농작물들로 구성됐다. 빙글 점프로 적 ‘네거티’를 쓰러뜨리거나 돌풍을 튕겨낼 수 있는 ‘빙글 늑대’나 점프 범위가 늘어나는 ‘하늘 점퍼’ 의상을 활용해 공략할 수 있다.

제4막은 넓은 하늘을 동경하는 ‘창 하오유’의 마음 속 세계가 그려지며 크고 작은 부유섬이나 자전거 부품 등이 떠 있다. 복슬복슬 털에 감싸여 몸을 부풀려 떠오를 수 있는 ‘구름 양’이나 점프 중에 풍선이나 적을 타깃으로 정해 발차기를 날릴 수 있는 ‘에어로 박쥐’ 의상이 유용하다.

제6막은 ‘캐스 밀리건’과 아기 고양이가 만난 마을의 풍경이 반영된 마음 속 세계다. 필드에는 사탕과 책이 떠 있거나 톱니바퀴가 움직이는 건물이 등장하며 시간이 멈춘 세계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의상 사용이 가능하다. 톱니바퀴로 스위치를 돌려 기계를 동작시킬 수 있는 ‘꼬마 톱니바퀴’나 로켓 펀치를 발사할 수 있는 ‘호박 펀처’ 의상이 등장한다.

체험판에서는 로컬 멀티 플레이가 지원된다. 유저 두 명이 레오, 엠마를 "작해 각각 의상 능력을 합해 혼자서 플레이할 때와는 다른 길을 나아갈 수도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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