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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하위권의 반란 시작되나… 한화, DRX 격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1-17

승리 후 인터뷰 중인 쵸비(정지훈) 선수

리그오브레전드 국내 e스포츠 리그 ‘LCK’ 스프링 시즌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하위권 팀인 ‘한화생명e스포츠’가 1승을 거둬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화는 지금까지 LCK 리그에서 6위, 9위 등 하위권을 기록해왔다. 2019년엔 승강전을 치러 강등 위기까지 간 바 있다. 올해 프렌차이즈가 도입된 후 쵸비(정지훈), 데프트(김혁규) 선수 등 국내에서 이름값 높은 선수들을 영입해 달라질 것을 예고했다.

시즌 시작 후 첫 경기인 T1과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해 올해도 하위권을 기록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해당 경기의 경기력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당시 맞붙었던 T1 선수들은 대다수 신인으로 구성돼 있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16일 성취한 승리는 선수와 팬들 모두에게 기대감을 심어주는 순간이 됐다. 특히 상대는 작년 LCK 2위를 기록한 DRX였던 만큼 많은 호평을 받았다. DRX도 선수 변화가 많이 이뤄져 대다수 경험이 적은 선수들로 이뤄졌기에 앞으로의 경기 결과가 더 중요할 전망이다.

한편 16일 1경기로 펼쳐진 kt 롤스터와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는 kt의 2연승으로 마무리됐다. kt는 경험 많은 유칼(손우현) 선수를 필두로 운영과 전투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했다. 이 경기로 kt와 한화 두 팀 모두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17일 경기는 농심 레드포스와 담원 기아, 아프리카 프릭스와 프레딧 브리온이 맞붙는다. 담원은 현재 무난한 1승을 거두며 작년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농심도 1승 후 담원과의 대결을 준비 중이다.

아프리카와 브리온은 모두 1패를 기록한 팀이다. 특히 브리온은 득실차도 -2점인 만큼 비록 시즌 초반이지만 승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오늘1경기는 오후 5시 시작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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