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모바일(대표 문효섭)은 14일 모바일게임 ‘반의 모험:아이들 RPG’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주인공과 동료들이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내용의 방치형 RPG다.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하고 유물과 장비를 모으고 강화하는 등의 요소가 구현됐다.
이 회사는 2019년 이 작품을 출시했으나 보다 나은 서비스와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부터 콘텐츠 등 처음부터 다시 개발에 나섰다. 약 9개월 간 게임성 제고에 매진해왔으며 RPG 본연의 핵심을 담아내는데 주력했다.
특히 유저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캐릭터, 수집과 육성, 강화 등의 요소들을 추가했다. 성장에 필요한 재화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으며 시간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회사는 슈퍼플래닛과 글로벌 퍼블리싱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이에 앞서 한국 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