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 언리쉬드'

네오위즈, 15일부터 '블레스 언리쉬드 PC' CBT 돌입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15일부터 19일까지 ‘블레스 언리쉬드 PC’의 비공개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

이 작품은 앞서 X박스원, 플레이스테이션(PS)4 등 콘솔을 통해 발매됐다. 과거 대형 온라인게임의 계보를 이어간 ‘블레스’ 판권(IP)을 콘솔로 확대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 회사는 콘솔에서의 게임성을 이식해 묵직하면서도 화려한 콤보 액션이 구현된 MMORPG를 선보인다는 계획. 오픈월드 기반의 전략 전투, 던전 및 전장 등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

원작 ‘블레스’가 앞서 스팀 서비스 1년여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는 등 장기 흥행 측면에서 아쉬움을 남긴 만큼이번 ‘블레스 언리쉬드’에 대한 우려가제기되고 있어.회사 측에서는 원작과다른 개발진의 새로운 작품이라는 자신감을 보여 일각에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넥슨, 14일‘카운터사이드’ 1주년 쇼케이스

넥슨은 14일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1주년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갖는다.

이 행사는 작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뤄진다. 류금태 스튜디오비사이드 대표, 박상연 디렉터 등이 참석한다. 서비스 1년 소회를 비'해 내달 이뤄지는 1주년 업데이트 내용, 올해 업데이트 방향 소개 등이 이뤄진다.

이 회사는 행사 당일부터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서비스 1주년 행사를 기점으로 이 작품이 인기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하고 있다. ‘카운터사이드’는 10일기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100위권의 매출순위 성적을 기록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시장에서 갈수록 서브컬처 마니아 유저층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대형업체가 서비스하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더욱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 대규모 확장팩 '아틀라스의 메아리' 16일 출시

카카오게임즈가국내서비스하는 온라인핵앤슬래시게임'패스오브엑자일(POE)'의 신규시즌이16일오전4시열린다.

새로운보스와개편된직업등다양한콘텐츠가예고된신규시즌'아틀라스의메아리'는공식유튜브등을통해트레일러가공개돼호평받기도했다.매시즌색다른재미를주는것이특징인POE는블리자드의'디아블로',스마일게이트의'로스트아크'와함께국내잘알려진대표핵앤슬래시장르다.

블리자드가최근모바일게임'디아블로이모탈'화상인터뷰로개발근황을알리고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 배른남부업데이트로유저들의관심을집중시키고있다.POE가올해두대작과의경쟁에서좋은모습을보여줄수있을지지켜봐야할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