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는 선데이토즈, 월드비전 등과 협력해 주말 돌봄 소외 아동 대상의 급식 지원 활동 기부금 265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은 서울, 경기, 전주 등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연인원 230명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등 주말 급식키트와 영양 비티민, 마스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소득 가정의 47%에서 주말 동안 아동의 돌봄에 공백이 발생해 성장기 아이들이 제대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는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선데이토즈가 모바일게임 '애니팡2' 유저들이 설정한 목표 달성에 따라 희망스튜디오에 기부하는 형태로 마련됐다. 또 희망스튜디오의 뜻에 공감한 일반 기부자들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동참하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