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프로젝트레드의온라인신작'사이버펑크2077'이최적화,게임성등논란이이어지는가운데최근발생한세이브파일오류를수정한핫픽스패치를실시했다.

지난 19일 핫픽스 후4일 만에 또 다시 진행된패치는콘솔버전의메모리안정성증가,PC 버전에서발생한세이브파일용량제한해제가포함됐다.세이브파일이슈는유저가8MB용량의세이브파일을보유할경우해당파일을불러오지못하는치명적인오류현상이다.

이와 함께'두 번째갈등'퀘스트오류도해결됐다.유저들은빠르게이뤄진버그수정에만"해했지만 아직8세대콘솔기기최적화와콘텐츠보강이이뤄지지않았기때문에지속적인후속대처를바랐다.

이회사는게임출시후불안정한콘솔최적화문제로콘솔유저들의강도높은비판을받은바있다.지난15일공지를통해이에대해사과하고버그,충동현상,플레이경험개선을약속했다.또1월,2월두차례대대적인패치도예고했다.

이후18일플레이스테이션(PS)에선사이버펑크2077을일시판매중단하기로 했다.아직미완성작품이라는비판으로인해호환성보안을우선하기위한"치다.

현재메타크리틱기준플레이스테이션과엑스박스유저평점은각각3,4점대다.발매전고점이예고됐던기대와는달라졌다.출시후발생한논란에여러외신역시경영진과개발진엇갈린불화,불안정한개발방향성등을알리며비판에합세하기도했다.

현재가장급한콘솔버전호환성을개선중인것으로알려져있다.다만PC 버전역시이번에핫픽스로수정된세이브파일오류외에다양한버그와최적화문제로비판이쏟아지고있다.아직CD프로젝트레드가넘어야할산이많은상황이다.

일부팬들은이업체의전작인'위쳐3'역시발매초수많은오류와버그가있었다며후속"치가적절히이뤄진다면개선될것이라주장했다.대다수 팬은출시전수많은광고와홍보로갖게 된기대감에한참못 미친작품에부정적인반응이다.이게임이위쳐3의과정을거치게될지CD프로젝트레드실패작으로남겨질지지켜봐야할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