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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직원들에게 총 1백억 격려금 쏜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2-22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연말을 앞두고 전직원 대상 CEO 특별 격려금을 지급키로 했다.

격려금 규모는 200만원선. 정규직 계약직 파견직 인턴 등 총 4400여직원에게 모두 지급하게 되며, 직원들은 세후 기준으로 격려금을받게 된다. 이에따라 소요되는격려금 규모는 최대 1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김 사장은지난 연말에도 '리니지 2M' 출시로 반향을 일으킨 직원들을 위무하기 위해전직원에 대해 300만원의격려금을 각각 지급한 바 있다.올해 엔씨소프트는 언텍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분기 실적 최고액을 달성하기도 했고, 자사 프로야구단인 엔씨 다이노스는 사상 처음으로 프로야구 통합 우승을 일궈내는 등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증권 등 금융가의 평판도 괜찮았다.실적이 반영된 때문인지,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99만원대에이르는 등연일 상승세를 탔고, 일각에선 연내 100만원대에 진입하는 게 아니냐는 섣부른 기대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김 사장 입장에선 안팎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를 수 밖에 없는상황을 맞이한것.다만연말 출시를 목표로 했던 '블레이드 & 소울 2' 등 2개작이 예상보다 일정이 늦춰진점은 아쉬움으로 지적되고 있다.그러나'코로나 19' 팬데믹에도 불구, 직원들이 흔들림없이 각자의 소임을 다해 왔다는 게김 사장의 판단인 듯 하다. 굳이 김 사장 명의로 격려금을지급키로 한 것도 이같은그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는것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 주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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