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블뉴런이 개발한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이 유저들의 호평 속에 동시 접속자 수를 늘려가고 있다.

스팀을 통해 발매된 이 게임은 쿼터뷰 시점에 여러 개성있는 캐릭터를 사용하는 배틀로얄 방식으로 진행된다. 리그오브레전드와 같이 간단한 스킬 구성을 가진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널리 알려진 배틀로얄 장르 방식은 많은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이벤트 대회 등을 통해 유저들에게 알려진 후 동시 접속자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스팀차트에 따르면 29일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3만 8117명으로 10월 14일 ‘앞서해보기’로 게임 출시 후 가장 높은 숫자를 기록했다.

소폭 상승하고 있던 게임 이용자 숫자는 최근 개발사에서 밸런스 "정, 신규 캐릭터 추가, 로드맵 공개, 약관 위반 유저 적극적 제재 등으로 호평받으며 상승세에 탄력을 받고 있다.

한편 최근 공개됐던 로드맵 내용 중 퀀텀 점프 도입이 30일 취소된다는 소식이 발표됐다. 퀀텀 점프는 캐릭터마다 일정 거리를 순간이동 할 수 있는 기능인데 이를 추후 배틀로얄 특성에 맞게 연구하며 고민하겠다는 내용이다.

이어진 설명에 따르면 퀀텀 점프에 대해서 고민이 부"했고 성급했다고 느꼈으며 큰 변화 이전에 기본적인 개선사항에 집중하는 것이 옳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공지는 유저들은 긍정적으로 받아드리며 더 개선된 플레이가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랐다.

다만 전작 '블랙서바이벌'의 아쉬운 서비스와 논란 등을 비판하는 유저들도 존재했다. 특히 영원회귀 서비스 초기 정상적인 유저를 오제재 하는 등 불만을 야기시키기도 했다. 해당 오제재 유저는 개발사 측의 사과와 보상을 받은 상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