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모바일게임 ‘미르4’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9월 사전예약을 시작해 약 한 달 만에 참가자 200만명을 기록했다. 또 최근 진행한 사전 테스트의 뜨거운 반응이 사전예약으로 이어지며 250만명을 달성했다.

사전 테스트 이후에는 유저들과 의견을 주고받는 ‘미르4 CBT 방역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미르4’ 사업실장과 개발총괄PD 등이 참석했으며, 정식 서비스를 위한 준비와 청사진을 발표하기도 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최종 담금질 중인 ‘미르4’의 출시는 이달을 넘기지 않을 것이며, 가장 좋은 출시일 선정을 위해 계속 저울질 중이다고 밝혔다.

‘미르4’는 광활한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K-팬터지 세계를 구현했다. 특히 ▲높은 수준의 커스터마이징 ▲효율적 성장을 지원하는 4대 분기 플레이 ▲전투, 경제, 정치, 사회를 아우르는 입체적인 시스템 등이 마련됐다.

한편 ‘미르4’ 사전예약은 브랜드 사이트를 비해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의 채널에서 정식 서비스 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