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게임즈코리아(대표 이명)는 18일 모바일게임 ‘그랑삼국’에 공성전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공성전은 ▲전쟁 발발 ▲연맹주 쟁탈 ▲낙양 격전 ▲웅거 천하 등 4개 모드로 구성됐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 토요일 등 요일과 시간별로 색다른 전투를 치를 수 있다.

랭킹에 따라 생산량 보너스나 인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성지의 귀속권을 얻어 다양한 혜택을 누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 회사는 군단 등급 3이상을 달성하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는 새 군단 콘텐츠 ‘위급사태’도 공개했다. 위급사태는 ‘대군압경’과 ‘전차습격’로 구성됐으며 대군압경은 매주 금요일부터 수요일까지 6일간 진행할 수 있고, 전차습격은 매주 목요일 이용 가능하다.

이 회사는 가방 아이템의 빠른 사용 상한을 100개에서 300개로 상향하는 등 편의성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명성 시스템 등을 도입하며 콘텐츠 수급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