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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업체별 등락 갈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8-01

7월 주식시장에서 게임주는 각 업체에 따라 등락이 뚜렷이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수의 업체가 월 초 상승세 흐름을 보였으나 이를 월 말까지 이어가진 못했다. 또한 정부의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규제개혁 예고로 관련업체들의 주가 급격히 오르는 모습도 연출됐다.

31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81만 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7월 첫 거래일(1일) 종가대비 9.18% 하락한 수치다. 기간 중 최고가는 99만 5000원(6일), 최저가는 78만 5000원(27일)이다. 앞서 이 회사 주가는 100만원대 진입을 코 앞에 두며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이후 새로운 흥행작 ‘바람의나라: 연’이 등장하며 기존 이 회사 작품들의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우려를 샀다. 또한 지난 2분기 실적 역시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여겨져 투자심리 감소가 이뤄졌다. 그러나 지나친 하락이라는 지적과 성장 동력은 여전하다는 의견이 부각되며 주가 80만원대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넷마블은 1일 9만 7100원에서 31일 12만 8000원으로 가격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기간 중 최고가는 13만 5000원(14일), 최저가는 9만 7000원(1일)이다. 이달 이 회사는 야구 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을 론칭했고 출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A3: 스틸 얼라이브’ ‘스톤에이지 월드’에 이어 자체 판권(IP) 흥행 3연타를 기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하반기 이 회사가 본격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산 것으로 분석된다.

NHN 주가는 이날 8만 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1일 대비 1.85% 오른 것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페이코 등 이 회사의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또 이 회사는 이달 게임사업 본격화를 위한 시동을 거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을 크게 끌진 못하며 월 초 대비 소폭 상승한 수준으로 용이 7월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에서도 각 업체별 등락이 뚜렷이 갈리는 모습이 연출됐다. 펄어비스 주가는 1일 20만 8900원에서 31일 18만 8500원의 변동을 보였다. 지난 2분기 실적이 다소 아쉬울 것이란 전망과 올해 자체적인 신작 모멘텀이 없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다만 이 회사는 이달 ‘검은사막 시리즈’에 각각 새 캐릭터 하사신을 선보이는 등 기존 라인업 안정적 성과 유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월 초 대비 낙폭을 최소한으로 줄였다는 분석이다.

컴투스의 이날 종가는 12만 600원이다. 이는 1일(11만 3000원) 대비 6.72% 오른 수치다. 이 회사는 이달 대표작 ‘서머너즈 워’의 판권(IP) 전방위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서머너즈 워’의 대규모 업데이트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캐시카우 작품의 안정적 성과가 기대되며 가격 상승이 이뤄졌다.

웹젠의 주가는 1일 2만 4200원에서 31일 3만 3250원의 변동을 보였다. 중순까진 월초와 크게 다르지 않은 가격이 유지됐다. 하지만 월 말 ‘R2 모바일’이 부각되기 시작했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장에서는 이 회사가 ‘뮤 아크엔젤’로 큰 흥행을 기록했다며 차기작 역시 준수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시티는 주가를 2만원대로 올리는데 성공했다. 1일부터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27만일 2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이후 2거래일 간 하락세가 나타나기도 했으나 이날(2만 550원) 반등에 성공하며 2만원대를 다시 회복했다. 전년동기 대비 대폭 성장한 2분기 실적과 차기작들의 높은 흥행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했다. 이 회사는 올해 전반으로 살펴봐도 눈에 띄는 수준의 변동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달 게임주 중 가장 눈에 띠었던 곳은 한빛소프트, 드래곤플라이, 와이제이임게임즈 등 VR, AR 관련주들이었다. 정부의 관련규제 개혁 예고로 시장의 관심이 급격히 상승한 것. 이날 한빛소프트 주가는 4320원을 기록했다. 1일 대비 62.71% 오른 수치다. 이 회사는 주가는 24일까지 월 초와 비교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27일 정부가 VR 및 AR 규제 개혁을 예고했고 이후 단기간 내 급격히 가격을 올리는데 성공한 것. 지난 28일 이 회사 주가는 16.13% 급등세를 보였고 다음날에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드래곤플라이, 와이제이엠게임즈도 같은 이유와 비슷한 변동을 보였다. 이 중 드래곤플라이는 1일 2635원에서 31일 3620원의 변동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와이제이엠게임즈는 1일 1350원에서 2030원으로 가격이 뛰었다. 두 회사 주가는 이달 들어 점차 가격을 높이는 모습을 보였고 규제 개혁 예고 이후 오름세에 탄력을 받았다. 실제 두 회사 모두 이날 전거래일 대비 10%대의 급등세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내달에도 게임주들의 주가가 큰 폭의 변동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상장업체들의 2분기 실적발표가 예고돼 있기 때문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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