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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릭스, 코스닥 상장 절차 밟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7-20

모바일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에 주력해 온 모비릭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비릭스(대표 임중수)는 최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모비릭스는 2007년 설립돼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업력을 쌓아온 업체다. 지난해 매출 403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모바일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타이토의 ‘버블보블’ 판권(IP)을 활용한 ‘버블보블 클래식’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캐주얼 장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앱애니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다운로드 기준 캐주얼 게임 순위에서 ‘벽돌깨기 퀘스트’ ‘마블 미션’ 공 던지기의 왕‘ 등이 각각 3위, 5위, 7위를 기록하며 톱10위에 3개작이 랭크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150개 이상의 작품을 서비스 중이다. 퍼즐 및 보드게임, 슈팅, 방치형, 전략, 디펜스 등 다양한 장르의 운영 경험을 쌓아왔다.

이 회사는 게임 내 결제보다는 수익형 광고의 비중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임 매출이 144억원, 광고 매출은 259억원으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것.

또 해외 매출이 364억원에 달해 국내 매출(37억원) 대비 10배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따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 4월 공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임중수 대표가 60.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 네오위즈(17.5%),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3.7%), 미래창LB선도기업투자펀드20호(11.4%), 기타(7.2%) 등이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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