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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게임: 윈터이즈커밍` D-1 기대감 고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7-20

글로벌 흥행 드라마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게임 ‘왕좌의게임: 윈터이즈커밍’이 21일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주게임즈코리아(대표 이명)는 이날 ‘왕좌의게임: 윈터이즈커밍’의 사전 다운로드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시작했다. 출시 초반 쏠림 현상 등 불편함을 해소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이 작품은 워너브라더스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유주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한다. ‘왕좌의게임’ 판권(IP)을 활용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원작의 방대한 스토리 및 세계관을 그대로 계승해 가문 간의 치열한 혈투가 콘텐츠로 구현됐다.

‘왕좌의게임’은 팬터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기반의 영상화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마니아를 양산하게 됐다. 이에따라 이번 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고돼 국내에서만 약 150만명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몰리기도 했다.

이번 모바일게임에서는 원하는 가문을 선택, 원작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을 동료로 삼아 전투에 참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끊임없이 펼쳐지는 치열한 공성과 수성 전투로 전쟁 게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

이 가운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동시 론칭된다는 것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게임 내 세계관뿐만 아니라 각 국가별 자존심을 건 대결도 펼쳐질 전망이다.

이 작품은 윈터펠성을 비, 게임 내 배경이 되는 웨스테로스 대륙이 고품질 3D 그래픽으로 구현됐다. 배경뿐만 아니라 ‘폭풍의 딸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북부의 왕 존스노우’ ‘킹 슬레이어 제이미 라니스터’ 등 원작 유명 인물들도 만나볼 수도 있다.

게임에서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육성하면서 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하는 과정도 이 작품의 재미 중 하나다. 캐릭터의 개성에 따른 고유스킬이나 부대병종뿐만 아니라 각각의 합을 고려한 전략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 작품은 전세계 유저들과의 가문전쟁과 동맹정벌 등을 통해 경쟁을 거듭하게 된다. 향후 서버 간 경계를 뛰어넘는 ‘크로스서버 공성전’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작품 론칭 전부터 쇼핑몰 11번가와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전방위 유저 몰이에도 나서고 있다. 원작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등장하는 인물 일러스트를 활용해 제작된 티셔츠, 피규어, 베이직 머그컵 립형 모형 등의 굿즈 상품을 판매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 회사는 또 론칭 전 사전 다운로드가 10만건을 달성하면 모든 유저들이 ‘훈련가속’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카페 공지사항에 응원 댓글을 단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 사전 분위기 띄우기에 나서는 중이다.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은 MMORPG 외에도 캐주얼이나 스포츠 등의 신작들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유저들의 수요가 다양해지는 추세로 이번 ‘왕좌의게임’이 전략 장르에서의 흥행 사례로 급부상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평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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