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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콘텐츠포럼 출범…게임 등 적극 지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7-08

게임을 비, 영화, 만화 등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지지하는 국회의원들이‘국회 문화콘텐츠포럼’을 만들었다.

이번에 출범한 문화콘텐츠포럼에는 정청래의원(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의원 19명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이 포럼을 통해 다양한 문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승래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기로 했으며 장경태 의원이 연구 책임의원을, 정청래 의원이 고문으로 추대됐다.

이날 총회에는박양우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은 “문화콘텐츠는 부가가치가 높은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이자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한류의 중심”이라며 “포럼을 통해 게임, 영화 만화 등분야별 로관심높은의원들이 함께 모여산업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방안 등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문화콘텐츠포럼' 대표의원을 맡은 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청래의원은 “게임을 비한 문화콘텐츠는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엔진이라 생각한다”면서 “특히 임요환 선수가 e스포츠의 위상을 높여 왔듯이포럼 활동을 통해 산업의 브랜드 가치가높아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첫 포럼에서 이양환 한콘진 정책본부장은‘문화 콘텐츠 산업 전반의 이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콘텐츠 산업은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화, 개인의소비 증가에 큰 영향을 받는다”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데 콘텐츠가 이런국민들에게 위안이자 힘이 돼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콘텐츠산업은 미래성장 동력임과 동시에 국민의 삶의 질과 국가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산업이라면서 그러나 현재는체질 개선의 요구를 받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소비자 중심 디지털 시대 변화의 흐름을읽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수 있도록 정부와 창작자, 제작자, 소비자 들이 함께고민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연 이후,포럼 참석자들은게임을 직접 체험해보는 게임시연회를 갖기도 했다.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문화콘텐츠포럼’ 창립총회 행사에서 정청래 의원이 임요환 프로포커 플레이어와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진행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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