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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티에 크로니클` 웨딩파티 테마 공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5-02

블루스카이게임즈가&코로나19 여파로 생존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주력작 '루티에 크로니클' 업데이트 공세로 분위기 전환을 꾀하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블루스카이게임즈(대표 이현우)는 최근 모바일게임 ‘루티에 크로니클’에 가정의 달 이벤트 ‘웨딩 파티’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웨딩파티 테마의 이벤트 던전, 미션, 상점 등의 콘텐츠를 추가했다. 세실리, 알레이, 세나그엘 등 캐릭터에 대한 웨딩파티 코스튬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웨딩파티 이벤트는 13일까지 이어진다. 이벤트 던전에서 획득한 ‘부케’를 통해 세실리, 알레이의 3성 등급 전용무기를 비롯, 전설 룬, 초월석, 레이드 재료 상자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웨딩파티 던전에 참여한 결과창을 카페 게시판에 인증한 유저를 대상으로 루비 100개를 지급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앞서 두 번째 레이드 보스 ‘타이탄’을 공개하는 등 심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레이드 보스 장비 ‘탈리스만’을 도입하며 성장 및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했다는 것.

또 이 같은 레이드 보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면서 탈리스만 슬롯 역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레이드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보다 강력한 ‘월드 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블루스카이게임즈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개발환경이 변화하는 것을 비롯, 마켓 검수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가운데 전작이라 할 수 있는 '루티에 RPG 클리커'의 경우 약 3년 5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를 결정키로 하면서 팬층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루티에 RPG 클리커'는 이미 서비스 2주년을 맞는 시점, 하루 접속 유저가 50~60명 수준으로 줄었고 적자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는 인터넷 공간에 추억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에 어떻게든 서비스를 이어왔고 3년을 넘기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여파가 절망을 주었고 현실적으로 이를 감수하면서 유지할 수가 없어, 결국 이 같은 종료 결정을 내리게 됐다는 것. 회사 측은 지난 기간 동안 위기가 아닌 날이 없었지만 유저들 때문에 힘내서 달려올 수 있었다는 감상을 전하기도 했다.

때문에&'루티에 크로니클'의 개발 및 서비스 환경 역시 어려움이 적지&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 공세를 이어감에 따라&호응을 이끌어 내며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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