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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에 게임 스트리밍 증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3-20

최근 온라인 경기 재개를 밝힌 리그오브레전드(LoL) 국내 e스포츠 대회 LCK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집에 머물며 스트리밍 서비스를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스트리밍 분석업체 스트리밍엘리먼트에 따르면 총시청자 수가 트위치는 10% 늘었으며, 유튜브 게이밍은 무려&15% 증가했다.&

도른 니어 스트리밍엘리먼트 대표는&“세계적으로 재택근무가 이뤄지고 있다. 또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서비스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활용할 방법들이 채택되면서 이러한 증가 수치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일상생활과 함께 업무도 자택에서 실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인터넷으로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스트리밍 서비스인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행사와 스포츠 관람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더욱 가속화되는 중이다. 3월 예정이었던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 6월에 예정된 E3, 상반기 예정된 플레이엑스포 등 다양한 게임 행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연이어 취소됐다.

e스포츠 역시 선수와 관계자들 보호를 위해 취소되거나 온라인 개최가 이뤄지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LoL),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주요 메이저 e스포츠 대회들은 모두 온라인 경기로 전환한 상태다.

특히 e스포츠가 온라인으로 전환될 경우 트위치,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중계화면을 볼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트위치와 유튜브가 가장 보편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승 폭이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게임 외에도 넷플릭스 등 드라마나 영화 스트리밍 플랫폼 이용자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탈리아 57%, 스페인 34% 등 넷플릭스를 찾는 사람 중 유럽인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최근 이탈리아에서 하루 만에 사망자가 475명이 늘어나는 등 유럽 각지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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