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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이그니션2’ 초반 순항중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3-20

웹젠의 올해 첫 국내 출시작인 ‘뮤 이그니션2’가 초반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뮤’ 판권(IP)의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는 것이라 평가하며 이 회사의 차기작들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웹젠(대표 김태영)은 최근 웹 게임 ‘뮤 이그니션2’에 27번째 서버를 오픈했다. 이는 작품 출시 이후 불과 일주일 만에 일이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뮤’의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쉽고 빠른 게임 접속을 장점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속적인 서버 충원과 관련해 작품 출시 이후 빠르게 유저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늘어난 유저를&원활히 수용하기 위해 추가 서버 증설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

업계에서는 이 같은 ‘뮤 이그니션2’의 초반 흥행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뮤’ IP의 건재한 파워를 보여줬다는 것. 국내 시장에서 웹 게임이 모바일과 온라인에 밀려 큰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성과는 더욱 높게 평가된다. 큰 인기를 끈 전작에 비해서도 뛰어난 성과다. 웹 게임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받는&'뮤 이그니션'은 론칭 2주만에 30개 서버를 오픈했다.&

이 작품의 흥행으로 향후 차기작들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있다. 이 회사는 상반기 중 ‘뮤’ IP 활용작인 ‘뮤 아크엔젤’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자체 개발작인 ‘R2 모바일’을 비롯해 전략 게임 등도 준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또한 ‘뮤 이그니션2’의 인기가 한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 제한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유저들이 게임에 몰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온라인과 웹 게임은 모바일과 달리 시간과 장소를 사용해야 한다는 성격이 더 크다.

이 회사 역시 작품에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예고한 상태다. 서버 추가 증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규 콘텐츠 추가, 모바일 환경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 업데이트 등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 시장에선 이에 따라 ‘뮤 이그니션2’의 인기가 한동안 지속되며 시장의 관심을 살 것으로 봤다.

업계에서는 올해 웹젠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 회사의 연간실적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로 매출 2066억원, 영업이익 662억원이 예상되고 있는 것.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27.7% 개선이 기대되는 수치다. 상상인증권 역시 앞서 보고서를 통해 독보적인 IP 경쟁력을 바탕으로 2분기부터 성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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