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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신작 성과가 내년 게임업종 기대치 좌우”-키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9-05

올해 4분기에 출시되는 신작들의 성과가 내년 게임업종의&기대치를 판단할 기준이 될 것이란&전망이 나왔다.

키움증권은 5일 발표한 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4분기 출시되는 신작들의 성과가 내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대한 기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잣대가 될 것이며, 국내 및 해외에서의 돌파구를 보여주지 않는 이상 예전과 같은 기대감 형성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지난해 MMORPG를 통해 높은 성장을 이뤘던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이 올해 들어 성장성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MMORPG들의 차별성 부족으로 인해 파이의 성장이 한계에 봉착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향후 출시되는 MMORPG들이 차별성을 나타내거나, 트랜드를 선도하는 장르가 출현하지 않는 이상 국내 게임출시에 대한 기대치는 예전보다 낮아질 개연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판호발급이 중지됐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 총량제를 실시한다고 발표가 나오면서 국내 게임업종 센티먼트인덱스에도 악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내업체들이 1년 반동안 중국시장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 규제보다는 진출 가능성에 촉각을 더욱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전략에 대해선 몇몇 대형신작에 대한 기대치만 높은 현 상황에서 안정성과 모멘텀을 겸비한 업체에 대한 투자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4분기 출시되는 기대작들의 성과가 미비할 경우 내년 게임업종에 대한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한편 이 보고서는 업종 최선호주로 컴투스와 더블유게임즈를 추천했다. 이 중 컴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 5000원을 유지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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