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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가디언즈` 초반 흥행 전망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9-05

블리자드의 첫 퍼블리싱 작품인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5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업계에선 정식 출시 전 사흘간 실시한 PC방 사전 오픈에서도 긍정적인 지표를 기록했기 때문에 초반 흥행은 문제가 없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블리자드는 5일 자사의 인터넷 게임 플랫폼인 '배틀넷'을 통해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정식 서비스에 나섰다. 현재 제품을 구매한 유저는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아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별도의 제품 구매 없이 바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이 확인됐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전반적인 FPS의 게임 시스템에 RPG 요소가 더해지면서 기존 온라인 FPS와 다른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FPS 특유의 유저간 전멸전을 펼칠 수도 있지만, PvE 모드가 대거 보강돼 FPS 시점으로 RPG 게임을 즐기는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재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포털사이트 급상승 검색어 6위에 랭크되는 등 초반 흥행에 청신호가 들어온 상태다. 1년 전 콘솔 버전이 먼저 출시돼 '즐길 사람은 모두 즐겼다'라는 혹평과 대조적인 분위기인 셈이다.

여기에 PC방 역시 긍정적인 점유율 지표가 예측되고 있다. 지난 달 31일부터 사흘간 실시했던 PC방 사전오픈의 경우 정식론칭 일정과 혼동해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지 못했다는 분석에도 불구하고 PC방 점유율 순위 10위를 차지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이번 오픈은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 정식 오픈이기 때문에 사전 오픈 때보다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데스티니 가디언즈' 자체가 기존 FPS와 전혀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게임을 찾고 있던 유저들에겐 적절한 대안책이 될 것'이라며 '블리자드도 게임을 홍보하면서 '9월 5일'을 전면으로 내세웠기 때문에 론칭 첫 날부터 유저들이 호기심 반, 기대감 반으로 게임에 접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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