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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리니지M`작업장과의전쟁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7-14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리니지M'이 폭발적인 흥행세를 기록함에 따라 이른바 '작업장'이라 불리는 비정상 이용 계정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따라 엔씨소프트는 지난 12일과 13일 각각 운영정책 위반 계정에 대한 영구 이용 제한 조치를 취했는데 각각 36만 4065개와 5만 2370개라는 엄청난 계정이 정지됐다는 것.

이 회사는 한 IP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계정을 접속한 사례를 면밀히 검토한 끝에 이 같은 제재를 가하게 됐다고 설명. 또 향후 이같은 비정상 플레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

유저들은 이 같은 강경한 대처로 게임 분위기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호응을 보내고 있지만 이 작품의 인기가 계속되는 한 작업장 계정 역시 쉽게 근절되지 않을 것으로 우려.

○…최근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PC방 과금 정책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밝혔으나 유저들의 반응은 오히려 냉담.

유저들은 협회가 주장하는 '스타크: 리마스터' 과금 주장이 공감하기 힘들다는 것. 실제 일부 유저는 이 작품을 구매한 유저에 대해서는 PC방 요금을 할인해 줄 것이냐고 반문.

또 일부에서는 협회가 최저임금 PC방 차등적용 부결에 대해 적극적인 반대 입장을 표했다며, 아르바이트생들의 고충은 전혀 고려하지 않으며 자신들만 피해자인척 하고 있다는 불만을 표출.

○…한국 닌텐도가 '슈퍼마리오 런' 사용자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이메일 홍보를 시작해 눈길.

닌텐도는 지난 11월부터 국내 닌텐도 어카운트 사용자를 대상으로 '닌텐도 3DS' 관련 홍보 내용이 담긴 광고 메일을 보내기 시작. 닌텐도 어카운트는 현재 국내에서 '슈퍼마리오 런'을 사용하기 위해 가입해야 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사실상 '슈퍼마리오 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메일이 전달된 상태.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한국 닌텐도가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창구를 확대하고 있는 것 같다'며 '향후 정 반대로 닌텐도 3DS 사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게임 홍보를 할 수도 있고, '닌텐도 스위치'가 나온다면 3DS와 모바일 사용자들 모두를 대상으로 홍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김용석 기자, 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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