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대표 후쿠다 히로유키)는 3일 닌텐도 3DS를 위한 클래식 비디오 게임 버추얼 콘솔을 닌텐도 e숍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로 발매했다.
버추얼 콘솔은 패밀리컴퓨터, 게임보이, 게임보이 컬러 등 과거 게임기를 통해 발매된 추억의 작품들을 닌텐도 위를 비롯해 닌텐도 3DS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패밀리컴퓨터로 발매됐던 슈퍼 마리오 브로스 젤다의 전설 메트로이드 등이 첫 라인업으로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라인업 중 패밀리 컴퓨터 원작은 각각 5000원, 게임보이용은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슈퍼 마리오 브로스 2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DX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 이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