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30일 리니지2의 클래식 서버를 선보인지 이틀 만에 기란으로 명명된 세 번째 서버를 오픈했다.
이 회사는 리니지2 첫 번째 클래식 서버와 두 번째 서버에 이용자들이 몰려들자 세 번째 클래식 서버 기란을 발표했다.
클래식 서버는 리니지2의 전성기였던 2000년대 초반 카오틱 크로니클 시대의 클라이언트 환경을 그대로 구현한 특화 서버다.
당시 게임 내에서는 온라인 최초의 시민 혁명으로 평가 받는 바츠해방 전쟁이 빚어지기도 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