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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VS`아크로드2`RvR한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3-02


최근 MMORPG 시장에서 공성전, 전장 등 RvR 콘텐츠에 무게를 둔 작품들이 동시 출시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와 웹젠은 지난 28일 티르온라인 아크로드2 등 두 작품의 테스트에 돌입했다. 이들 작품은 모두 공성전 및 대규모 전장 등 RvR 콘텐츠를 통한 대규모 전투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3일까지 티르온라인 2차 공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작품은 길드를 통한 PvP 콘텐츠를 내세우고 있다. 특히 초반부터 PvP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성장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 여러 길드가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도 원활하게 진행되는 모습이 돋보인다. 회사는 다양한 종류의 공성전을 통해 접근성 높은 RvR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유저 참여를 유도했다.


웹젠(대표 김태영)도 지난 2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아크로드2의 비공개 테스트에 들어갔다. 이 작품은 두 진영 간 벌어지는 치열한 RvR 콘텐츠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이 작품은 성물점령전, 영웅전 등 여러 RvR 콘텐츠가 매일 새롭게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자유롭게 장비를 교체할 수 있는 프리 클래스 시스템을 통해 사실감 높은 전투가 진행된다.


이처럼 게임업체들이 공성전 및 전장 등 RvR 콘텐츠에 주력하는 것은 이같은 콘텐츠가 MMORPG의 강점을 살릴 뿐만 아니라 경쟁심과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일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RvR 콘텐츠는 스탠드 얼론 플레이 위주의 모바일 게임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부분이라며 모바일 게임의 경우 그동안 네트워크 플레이 영역을 넓혀오기는 했지만 아직 본격적인 온라인 MMORPG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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