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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박스,홍대서`리얼탈출게임`성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10-29


제이박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익래)는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리얼 탈출게임 늑대인간마을에서탈출을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게임은 홍대입구 근처에 위치한 함께일하는재단 지하 강당에서 진행됐다. 80여명의 플레이어가 참가해 주어진 힌트를 가지고 문제를 풀어가며 성취감을 느끼고 두뇌 플레이에 흠뻑 빠졌다.

이번 선보인 게임은 늑대인간마을에서탈출로 마을사람들로 변장한 늑대가 밤마다 마을 사람을 해치우는 마을에서 탈출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탈출을 위해서 마을 곳곳에 숨겨진 힌트를 취합해 늑대를 찾아내야 한다. 주어진 시간에 정답을 찾아내지 못하면 게임은 종료 된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가족과 친구 단위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서로 만나본적 없는 플레이어와 한 팀을 이뤄 플레이 했다. 오프라인에서 진행 행사의 특성상 플레이어들은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어색한 사이에도 불구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 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지면으로 주어진 힌트 외에도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힌트들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플레이어들에게 주어진 시간이 종료되고 주최 측에서 정답과 해설 등을 발표 할 때 여기저기서 탄식과 환호가 엇갈렸다. 아쉽게도 탈출에 성공한 팀은 없었지만 참가팀 중 두 팀이 정답에 근접해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제이박스는 오프라인 리얼 탈출게임의 특성상 정답이나 힌트 문제 등의 공개는 자제를 부탁하며 게임의 막을 내렸다.


김익래 제이박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해외에는 소년탐정김전일’ ‘명탐정코난등의 IP를 이용한 게임도 있으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 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해외에선 기업연수용 이벤트로도 진행된다해외에서도 1~10% 정도만 탈출에 성공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정답에 근접한 팀들이 많이 보여 한국 플레이어의 수준에 놀랐으며 앞으로 한국 시장에도 상시적으로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게임은 27일 까지 총 4회가 진행됐으며 제이박스는 이번 게임을 선보인 뒤 다가오는 겨울방학 시즌에도 국내에 다른 리얼 탈출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얼 탈출게임은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이미 6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참여했으며 게임 티켓이 매진이 연이어 이어지는 등 좋은 모습을 이어 가고 있다. 또 방학 시즌 등에는 체육관이나 경기장 등에서 펼쳐지는 대형 이벤트도 이뤄지고 있다.

PC 온라인게임이나 모바일 게임 등에 셧다운제나 게임시간 선택제 등 제제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선보인 이번 게임 행사는 가족 단위가 즐길 수 있는 새롭고 건전한 게임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내비쳤다.

사진 가족 단위로 참가해 리얼 탈출 게임을 즐기고 모습, 이번 진행된 게임의 포스터와 일본 에서 실시된 리얼 탈출 게임 포스터

[더게임스 조광민 기자 jgm21c@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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