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이형희)는 11일 메이저리그게이밍(대표 선댄스 디조바니)과 인터내셔널e스포츠그룹(대표 이재명) 등 3자간 e스포츠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국내 프로게이머가 더욱 활발하게 국제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됐다는게 협회 측 설명이다.
이에따라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MLG스프링챔피언십 스타크래프트2 경기에 국내 프로선수들이 참가할수 있게 됐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이저리그게이밍은 지난 2002년 설립됐으며 가장 큰 경쟁력을 가진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회사다. 이 회사는 현재 약 170개국에 다양한 e스포츠 콘텐츠를 서비스 중이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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