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스튜디오는 이달 안으로 뿌까테마파크를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작품은 바이킹, 청룡열차, 관람차 등 놀이기구를 건설하고 운영하면서 놀이 동산을 번영시키는 스마트폰 SNG다.

유저는 시골마을 서커스, 자동차 마을 등 10여개의 다양한 테마로 놀이동산을 꾸밀 수 있다. 각 테마는 놀이기구, 상점, 조형물 등의 60여종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어 블록버스터급의 컨텐츠양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각 놀이기구의 특징을 살린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이 구현됐으며, 100여개의 뿌까 캐릭터들로 구성된 아기자기한 공연 관람이 유저에게 쏠쏠한 재미를 준다.

한편, 인크레더블스튜디오는 EA 출신의 박병현 대표가 설립한 SNG개발사로 지난해 3월 퍼즐 터치미뿌까를 앱스토어와 구글마켓에 출시해 200만명 이상의 유저의 다운로드 기록을 갖고 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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