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평범한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고있습니다.
3d 모델링과 이펙트 그리고 원화에 관심이 있는 학생입니다.
어렸을때부터는 웹툰작가가 되고싶다는 꿈이있고 작년 부터는 게임관련 직종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이생겼습니다.
그래서 올해 게임관련 학과에 입학하려고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몇몇 글을 읽어보니 게임학과는 모두 별로라고 말씀하시고 게임학과 관련 대학을 나와도 학원을 다니면서 취업준비를 해야된다고 하셔서 게임학과를 가도 될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다른 미술관련 학과를 가는게 좋을까요?
또 대학을 나온 전공자도 원래
학원을 다니면서 취업을 준비하는건가요?

그리고 위와 모순적인 질문이지만
저는 그림은 정말 기초적인 수준이고 3d는 배운 적이 없어서 사실 시작한다고 하면 밑바닥부터 해야 하는 단계라서 대학에서 준비한다는건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주위에서는 게임 관련 학과나 미술 관련 학과를 간다고 하면 취업도 안되고 돈도 못 버는 직업이라고 해서 망설여지는 건 사실입니다 지금 게임, 미술 관련 학과에 가서 준비하는 건 너무 늦은 걸까요?.. 또한 현실적인 미래를 본다면 게임에 관한 꿈은 접는 게 맞는 일일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어려운 질문을 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답변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