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릭터 원화가 지망하는 취준생입니다.

2년정도 공부하면서 여기저기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넣어봤지만, 한군데도 연락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준비했는데도 떨어지나 싶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사정이 급하기에 다른직종으로 일다니면서 개인적으로 독학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예전 포트폴리오를 봤는데.. 가관이였습니다..

안뽑힐만 한 작업들만 포트폴리오 넣어놓고 될거야 라고 생각한 제 자신이 한심스럽게 느껴지더라고요..

그 포폴들을 처음 보자마자 들었던 생각은 기초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 느꼇고, 두번째로는 그림이 정말 촌스럽고 올드하다는 생각이 두번째로 느껴졌습니다.

이러한 생각들이 있기에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시 준비하려고 합니다.

학원이나 과외등 알아보고있습니다만, 어떤걸 선택해야될지 잘 모르겠어서 이렇게 인생 또는 관련직종 선배님들께 여쭤보고자 합니다.

1. 온 / 오프라인의 차이
- 사실 온라인으로는 한번도 경험이 없는지라 어떤 방식으로 수업하는지 잘 모르고, 저는 오프라인을 더 선호하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2. 그림체 스타일은 맞지않지만 기초강의에 커리큘럼 강의가 자세하신분 vs 그림체 스타일은 맞지만 디자인쪽으로 커리큘럼강의가 자세하신 분
- 아 물론 디자인쪽 커리큘럼이 짜여져있다고 해서 기초를 아예 안한다는건 아니고 다만 기초에 관한 자세한 커리큘럼 설명이 없으신것 뿐입니다..
오해하시면 곤란해요..

3. 과외와 학원의 차이점??
- 비용, 시간, 강의 등등 있겠지만, 또 다른 차이점이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나 싶어서 질문드려봅니다..

4. 학원 / 과외를 등록할 시 주의점?
- 처음 학원다녔을때는 몰랐지만.. 게임잡 보면 어디는 피해라 이런곳은 좋지않다 라는글이 많이 보여서 그렇습니다..

이상 두서와 가독성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떠한 질타를 받더라도 달게 받을생각으로 이렇게 선배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P.S 처음에 다녔던 학원은 S학원이고 상담 받았던 학원은 P학원입니다.
그림체 스타일은 반실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