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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폴에따라 달라지는 대우가 체감된다.

작성자
fftft
작성일
2020-08-13
조회수
2511
좋아요 수
4
원화가입니다.
처음 취준하고 구직할때는 가리는거 없이 지원가능한거 다 넣어도 한군데도 연락없었어요.
겨우겨우 스타트업 2500에 들어와서 회사일 하면서 1년반정도 학원도 중간중간 다니고 개인작도 매일같이 달리고나서 최근에 구직했습니다.
2년도 못채웠고 나이도 많고 비전공자에 있던 전회사플젝도 출시못하고 그저그런퀄에다 비주류라 불안했어요.
거를거 다 거르고 모든면에서 전 직장 보다 좋은 곳으로 10군데 넣었는데 4곳 합격했어요
한 곳은 사수가 포텐이 너무 좋아보여서 불렀다고 하고
한 곳은 내부정보로 워라밸 좋은 회사인데 3600선제시 받고
포폴 스타일도 전혀다른데 일단 테스트기회 주는곳도 있고
달라진건 포폴 뿐인데 온도차가 확 느껴져요.
면접에서도 전엔 압박 비압박을 떠나서 추궁하는 식이었는데
최근에는 설득해서 끌어오려고 하는 태도랄까요
중간에 별 생각없이 포폴스타일이랑 전혀다른 대기업 공채도 넣었는데 최종까지 갔어요;;

2년전엔 주는대로 받아라 2500 이었는데 3600을 선제시 받으니까 면접장 나와서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결과적으로 3200에 원했던 그림풍에 실력좋은 사수있는 중소로 결정했습니다.
운도 운이겠지만은 이제야 제대로 사람취급 받는 느낌이에요. 원화가분들은 닥치고 포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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