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아트쪽 연봉 2200~2400 문의글이 한번씩 보이네요
qa나 기획쪽 스타트업 초봉은 슬프니까 언급하지 않을게요ㅠ
한 예로 13년도에도 대학교 어느 과를 나오건2200 주는데는 최대한 거르는게 국룰이었습니다.
근데 지금 13년도에 비해서 체감물가 40%정도 오르고 서울근교 원룸방값도 10만원은 오르고 소득세도 올랐어요.

스타트업 기준으로 원화는
2400 호구잡힌 고졸
2600 포폴이 자신없음
2800~3000 다닐만하지만 내가 엄청 잘하는게 아닌데 이걸 준다고 한다면 야근이 상상이상으로 많을 위험이있음
이게 현실이라고 생각해요.

2200 2300 이요? 그냥 기준미달이에요.
회사에서 그 돈을 내민다는건

1연봉에서 가장 파이가 적은 신입연봉에서조차 상식밖이어야 할만큼 회사 상황이 최악
2그걸 제안하는 대표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음.
이란 뜻이에요.

회사 아니에요 '그냥 게임제작 동아리' 혹은 '회사였던 것' 이 회사인 척 하고 있는겁니다.
중견 이상을 못갔다고 패배감에 쩔어서 거지 같아도 기회만 달라고 하지 마세요
취준은 힘들어도 참고 할 수 있지만 직장생활은 더 재밌고 여유있고 행복해야 지속할 수 있는거에요
제발 좀 "갈 회사가 여기뿐이에요." 라는 고민 하지 마세요. 거기는 회사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