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업계로 이직을 꿈꾸는 직장인 입니다.

개임 업계 중에서도 게임운영(GM)이 가장 하고 싶은데, 어떤걸 준비하면되는지, 어떤걸 어필하면 되는지 궁금해서 글을 작성합니다.



1.
저는 20대 후반이고,
법무법인에서 스탭으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상담, 문서작성, 데이터분석 합니다..)

서비스제공 업은 굉장히 재미있고, 매력적인 직업입니다 ㅋㅋ


2.
별거 아니지만..
5천명 규모의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3.
사무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질문게시판의 글을 취합하고, 이전구간 대비 최근구간에 증가하는 질문에 대한 공략글도 작성하고 있습니다.


4.
GM의 업무는
유저가 불편을 겪기전에 문제의 해결방법을 제공하거나,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도움! 제공, 커뮤니티 동향 조사 등의 업무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예.. 지금 게임이 좋아서 하는 업무와 일부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5.
여기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제가 하는 아마추어 수준의 행동으로, 프로(GM)의 영역을 저평가 하고 있지 않은가? 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게임기자를 하는 친구로부터,
"네이버블로그에서 게임소개글 깔짝쓰던 애들이 게임기자를 희망하고 있다. 그런 친구들은 일주일도 안되서 퇴사를 한다"

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6.
친구의 말을 듣고보니
저 스스로의 행동을 고평가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7.
저는 게임이 좋습니다.
저는 서비스업이 좋습니다.
롤모델로 삼는 GM도 있습니다.

이러한 아마추어 경험들을 제시하며,
GM 직무로 이직 할 수 있는지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