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에서 집근처에서 QA아르바이트를 할려고 좀 뒤져보다가 회사명에 비전이있는 회사에서 아르바이트가 있어서 지원하고 8월 1일에 출근하라고 문자와 전화가 와서 기다리고 있던 도중에 출근 전날에 연락이 왔습니다.

회사 내부 사정에 의해서 8월 19일로 변경이 될것같다 라고 해서 알겠습니다 하고 문자로 입사일정 변경으로 다시 문자가 와서 알겠다고 답장했습니다

그리고 8월 13일에 일정이 변경되서 8월19~9월 말까지 일하는걸로 변경이 됐다. 19일 정상적으로 입사후 9월 말까지 출근가능한지?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다 라고?통화를 한 후에 그 다음날 문자가 19일에 입사일정 문자가 왔습니다.

그리고 16일 어제 다시 연락이 왔는데 입에서 욕나올정도로 어이가 없더군요



우선 기다리고 있었는데 사실상 해고 통보였습니다.

진짜 막나가는 회사라고 느낀건 저에게 전화해서 일정 변경된걸 연락해야지 비상연락망에 남긴 부모님 번호로 연락이 왔더군요. 저랑 통화가 안되서 비상연락망으로 전화했다고 합니다. 마침 제가 부모님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어서 부모님이 회사 일하는거에 대해서는 본인이랑 통화해야하지 않겠냐 하면서 저를 바꿔준다고 하니까?

그 회사 직원에 말이 어이가 없었습니다

"굳이 그럴필요는 없는데...."

전화건 직원 말은 회사 내부사정에 의해? 입사후 9월말까지가 아니라 2주간만 일하면 괜찮냐 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장난까는것도 아니고 한두살 먹은 애도 아니고 출근하는걸 부모님에게 연락하는것도 웃기고 당사자에게 전화하지도 않고 전화가 안된다? 어이가 없더군요. 핸드폰 매너모드도 아니였고 이어폰 끼고있어서 연락 바로 받을수 있었고 부재중 연락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에게 연락한다? 장난까는것도 아니고 바꿔준다고 하니까 굳이 그럴필요는... 회사 내부사정 때문에 2주만 일한다고 바로 저한테 이야기 하면 될걸 부모님에게 통보를 할려고 했다는거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



바로 저한테 연락해서 죄송하다 회사 내부사정에 의해서 2주간만 일하는데 괜찮냐 라고 하면 되는 문제를 이걸 비상연락망에 있던 부모님 번호로 연락해서 통보 할려고 하고 거기에 전화 하지도 않고서 전화통화가 안된다고 이야기 하는데 통화 짧게 걸어놓고 연락했으면 그럭저럭 속아줄텐데 이건 뭐.. 덕분에 2주 기다렸는데 괜히 기다렸네요.

웃긴건 다시 구인구직 글 올렸는데 8월19일부터 9월 말까지 다시 사람뽑고있네요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더니 제가 생각이 짧은 호구였습니다
진짜 답없는 회사 걸러줘서 고맙다고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