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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과 관심을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FB_31621***
작성일
2020-06-21
조회수
2362
좋아요 수
2
게임잡에 글을 쓴지 1년~ 2년이 다되어 갑니다.

30살의 나이에 내가 하던 일에 질려서 포기하고

내가 재미있게 생각하던 코딩을, 그 것도 게임분야를 하겠다고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글을 썼던게 엊그제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쉽게 보지말라고 , 포기하는 사람 많다고 힘들다고 하던 사람부터

원래 하던 일이나 하라고, 나이도 얼마 안된거 보니 하던 일도 몇 년 안 했을텐데

끈기도 없는 사람이 이 업계 오면 금방 나갈꺼라는 비웃음까지

많은 분들이 관심과 조언을 주셨습니다.

6개월 유니티 공부를 하고 게임회사에 입사를 했습니다.

굳게 마음을 먹고 , 박봉에 대한 감수 , 인내심 , 간절한 마음으로

코딩을 공부했습니다. 6개월 뒤에 유니티 과정이 끝나고 ,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물론 박봉이었지요. 나이먹고 6개월 유니티 배운 사람 써준다는데 감사히 받아들였습니다.

회사에 들어온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

문득 , 게임잡에 글을 썼던게 생각이 나더군요.

취업에 기뻐서 조언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도 하지 못하고 잊은게

마음에 걸려 글 써봅니다.

감사 인사와 더불어, 게시판을 보니 저처럼 만학도들이 있는거 같은데

이 글을 읽고 계신 30살 내외 신입 게임 프로그래머 분들에게

저도 조언을 남기고자 합니다.

프로그래머에게 인내와 끈기는 재능이고 , 노력은 필수이다.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포기해라' 입니다.

뜬구름 잡는 말 같지만, 제가 1년간 일하면서 느낀점입니다.

다시 한 번 관심과 , 조언 댓글 달아주셨던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성실히 답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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