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잡 사이트 들어와서 다른사람들 쓰는글 보고 피드백받아서 도움 받는글도 보고

부정적이고 힘들어하는 모습들도 많이 봐서 혹시 제가 이글 써서 도움 돼고자써요

저는 88년생 고졸 프로그래머 전혀 관련없는 KT 대리점 점장으로 일하다 게임을 좋아해서

무작정 내가 직접만들고 싶은 마음에 퇴사하고 2017년말쯤에 퇴사하고 유니티 국비

지원학원 6개월다니고 취직알아봤습니다. 아무도 안뽑아 주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많이

부족하고 내가 이렇게 하는게 맞나? 하면서 엄청 자책도 많이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다시 언리얼 학원도 다니면서 새벽에는 배달 알바 하면서

꾸준히 프로그래머 대한 희망을 키우면서 지내니 2019년12월에 중소기업에 취직했어요

그동안 힘든시기가 보상받는 느낌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지금 3개월째 돼가는데 지금하는일

너무 만족하고 진작 공부할껄 아쉽지만 이제라도 늦지않게 꾸준히 열심히하려고요 여러분들

중에 힘든시기많으신것같아서 열심히한다면 보상받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길 바래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