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다니던 매일 야근에 주6일, 주요 관리직 한분 소통불가인 회사 하나 있었는데
수년이나 지나고나서 남아있는 지인을 통해서 지금 회사상황 들어보니 병크 몇번 터지고 많이 개편됬다고 함
그 소통불가 관리직분 보직 바뀌고 야근도 안한다네
그럼 뭐해. 소문 다 나고 아무도 안가려고 하는데ㅋㅋ
겜잡이나 블라인드에 소문 퍼져있는거 보고있으면 참 흐뭇하다

저도 퇴사 직후 스쿨에서 만난 경력자 한분이 이 회사 가고싶은데 어떻냐고 묻길래
과장이나 감정 안보태고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얘기 해드림^^

자업자득이지.

누가 퇴사해도 이상하지 않은 근무환경 만들어놓고 퇴사하겠다니 얼굴은 왜 붉히는데?
어디 뭐 나만 퇴사했나? ㅋㅋ 근무 환경은 둘째치고 당신 단 한명때문에 싹 다 퇴사한거야. 무능력한 인간아.
그땐 어리고 생각없어서 죄송합니다 하고 묵묵하게 퇴사했는데
머리가 좀 굵어지고나니 내가 왜 고개숙였나 싶다 진짜